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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성공#금융경제 영화리뷰

트레이더 게임즈 영화 리뷰, 야심찬 주식브로커의 스토리

by 관리의힘 2022. 12. 11.

<트레이더게임즈 줄거리> 야심가 크레이머

어완 크레이머는 월스트리트에서 주식브로커로 일합니다. 연말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상사인 윌리엄은 실적을 챙기라는 얘기를 합니다. 크레이머는 장이 시작하기 전까지도 계속해서 그래프만 봅니다. 퇴근후에도 계속 그래프만 들여다 보던 크레이머는 과학잡지에 나오는 기상예측 모델과 유사하다는 것을 깨닫고, 캐나다 맥길대학교의 기상학자 실비를 만나러 갑니다. 기상학자는 상상력이 지나치다며 저런 패턴은 어디에나 나올수 있다고 합니다. 별 소득 없이 크레이머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고, 지난번에 만난 실비에게 연락이 옵니다. 지난 50년간의 기후변화를 분석해 인간이 끼친 영향을 패턴화 했던건데 이걸 시장 경제에도 적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실비의 모델이라면 시장을 예측할수 있다는 말이었고, 실비와 함께 모델을 교차검증하면서 완벽에 가까운 모델을 구축합니다. 모델을 시범적용해보고자 폭락에 베팅을 걸었고, 동료인 조지를 설득해 포지션을 잡자고 합니다. 10억달러를 넣자는 말에 조지는 리스크관리를 어떻게 하냐고 묻자, 크레이머는 확실하다며 조지를 설득했고, 회사에 비밀로하고 10억달러 어치를 공매도에 걸게 됩니다. 하지만 시장은 계속해서 상승하게되고 결국 장은 마감되어 2000만 달러가 넘는 회사돈을 잃을 위기에 처합니다. 다음날 결국 조지와 크레이머는 윌리엄에게 해고당하고, 몇시간 후에 시장은 폭락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조지는 처지를 비관하여 결국 집앞에서 생을 마감하며 1장은 막을 내립니다.

<트레이더게임즈 줄거리> 투자 모델의 성공과 플라잉펀드의 성공 

친구 조지의 장례식에 온 크레이머는 윌리엄을 목격하고 자리를 피하는데, 투자은행의 자산관리 담당인 사라가 그를 부릅니다. 그녀는 윌리엄과 업무보상문제로 마찰을 빚었고, 크레이머의 소문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크레이머는 사라의 소개로 뉴욕의 부자인 브래디건을 만나게 되는데, 자신의 모델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며, 그에게서 연 수익률 40%를 약속하고 2500만달러를 투자 받습니다. 투자금으로 플라잉펀드라는 헤지펀드를 설립하고, 사라는 윌리엄을 떠나 플라잉펀드로 이직합니다. 투자설명회를 연 크레이머는 사라의 인맥과 크레이머의 설득력으로 큰 투자금을 유치하게 되고, 우연히 고급레스토랑에서 윌리엄을 보게 됩니다. 그러자 실비의 모델 예측대로, 시장은 갑자기 폭락하여, 공매도를 베팅한 크레이머는 큰 수익을 내고 있었고, 공교롭게도 윌리엄은 그와 반대 포지션으로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제는 각종 언론사에도 크레이머에 대한 기사가 실려 월스트리트에서 플라잉펀드와 그의 명성은 높아져 갔습니다.

<트레이더게임즈 줄거리> 모델의 붕괴와 크레이머의 몰락

윌리엄은 직원들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플라잉펀드를 무너뜨리라고 지시합니다. 윌리엄의 직원들은 플라잉펀드의 매수종목을 따라 매수하면서 기대수익률을 뺏어갔고, 크레이머는 실비에게 다른 종목을 찾아달라고 재촉하면서 마찰을 빚게 됩니다. 여러 투자은행들이 플라잉펀드의 포지션을 따라하게 되었고, 플라잉펀드의 수익률은 한참 떨어지게 됩니다. 실비의 모델은 모방꾼들에 의해 예측불가상태가 되고 시장이 모델보다 먼저 갱신되기 시작합니다. 모델은 망가졌고, 실비는 수익실현을 제안하지만, 크레이머는 거절하고, 투자자 미팅에서 크레이머는 투자자들에게 사실을 숨기고 거짓 수익률을 발표합니다. 투자자들은 그말을 믿고 투자금을 더 많은 투자금을 받게 됩니다. 크레이머는 모방꾼들을 역으로 이용하기로 하고, 플라잉펀드가 매수를 하면 다른 투자은행들도 따라 매수를 하니 주가는 오를것이라고 판단했고, 그의 예상대로 주가는 올랐습니다. 하지만 연준의장이 시장에 직접 개입해 비이성적인 시장을 통제하겠다고 발표했고, 직후 크레이머는 그런 정부를 저격하여 인터뷰를 발표합니다. 이내 주식은 폭등하고 크레이머는 시장이 자신의 손아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비는 그런 그를 보고 떠나게 되고, 사라는 금융계 수장과 윌리엄을 만나 실비를 통해 들은 그간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모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윌리엄은 플라잉펀드와 같은 포지션을 취하고 있던 주식들을 모두 매도하기 시작했고, 소문을 다른 투자은행들도 주식을 매도하여, 플라잉펀드는 걷잡을수 없는 손해를 입게됩니다. 술과 약에 취해있었던 크레이머는 뒤늦게 사무실에 달려갔고 모든건 하루 아침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크레이머는 캐나다로 도주하려 했지만, 이미 SEC에서 수사가 나왔고, 크레이머는 창문을 타고 낙하산을 타고 내려가다 건물에 부딪혀 추락합니다. 다음날 아무런 일이 없었던 듯 월스트리트의 아침이 밝아오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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