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게임 줄거리> 암호해독반에 지원한 앨런
시대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앨런튜링이라는 남자는 독일군의 암호인 이니그마를 해독하기 위해 데니스턴 중령과 면접을 보게 됩니다. 영국군은 불가능에 가까운 독일군의 이니그마라는 암호문을 해독하기 위해 분야별 천재라고 하는 사람들을 불러모았습니다. 이니그마가 해독이 불가능한 이유에 가까운 이유중 하나는 자정이 되면 기계의 세팅이 바껴 이전까지 알아낸 단서들이 전부 의미없어지기 때문이였습니다. 앨런은 같이 일하는 팀과 잘 지내지 못했고, 같이 일하는 동료이자 팀장인 휴는 그런 앨런이 맘에 안들었는지 앨런이 신청한 기계부품을 모두 거절했습니다. 튜링은 이를 데니스턴 중령한테 항의하지만, 전쟁에서는 상명하복을 해야된다는 충고만 듣게 되고, 앨런은 데니스터의 상관이 누구인지 묻고, 그는 윈스턴 처칠이라고 답변합니다. 앨런은 런던을 가는 멘지스에게 윈스턴 처칠에게 자신의 편지를 전해달라고 부탁했고, 처칠은 앨런에게 암호화팀의 팀장으로 임명합니다. 튜링은 팀장으로 임명된 직후 암호해독에 맞지 않는 인사들을 즉시 해고했고, 앨런은 모자란 인원을 구인하기 위해 신문에 작게 낸 조그만 십자퀴즈를 넣고,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지원자들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원했고, 그 중 여성지원자인 조안은 앨런도 8분 걸리는 시험문제를 6분채 안되는 시간만에 해결하고 앨런과 일하게 됩니다.
<이미테이션 게임 줄거리> 크리스토퍼의 탄생과 전쟁의 종결
능력있는 동료 두명을 충원하였지만, 매번 자정이 되면 물거품이 되어버린 팀원들은 스트레스가 커져갔고, 팀을 돕지않고 기계에만 매진하는 앨런에게 분노를 표출합니다. 앨런은 조안에게는 자신의 기계에 대해 설명해주었고, 조안은 그런 그에게 동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앨런에게 동료의 도움을 받아야 된다고 조언해줍니다. 각 분야의 천재들이 모인만큼, 앨런 혼자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기계를 설계했습니다. 하지만 지휘부에서는 지시한 암호해독은 안하고 기계만 만들고 있는게 불만이였고, 직접 해독반의 사무실로 찾아가 기계의 시동을 꺼버립니다. 앨런과 그의 동료들은 유일한 희망이라며 6개월 후에도 성과가 없으면 팀을 해체하겠다고 하지만 지휘부에서는 고작 1달의 기간만을 줍니다. 한편 앨런의 정신적 지주와도 같았던 조안은 부모님이 시집도 못간다고 집으로 돌아오라고 하여 팀을 떠날 고민을 하는데, 앨런은 자신에게 가장 필요했던 그녀를 붙잡기 위해 전선을 꼬아 반지를 만들어 그자리에서 청혼을 합니다. 하지만 사실 앨런은 동성애자였고, 당시 영국에서는 동성애는 중범죄에 해당하는 불법이였기에 사실을 말하지 못합니다. 암호해독 기계인 크리스토퍼의 암호해독능력은 점점 빨라졌지만, 하루안에 암호를 풀기에는 여전히 무리였고, 어느날 독일군의 암호를 엿듣는 역할을 하는 헬렌과 이야기하다 반복되는 글자들은 제거하여 경우의 수를 대폭 줄일수 있는 힌트를 얻게 됩니다. 그렇게 기계로 뛰어가 방금 들어온 암호문을 넣고, 불과 단 몇분만에 기계는 암호를 해독합니다. 하지만 전쟁은 계속되었고, 나치의 모든 기밀을 파악해도 나치가 애니그마의 설계를 바꿀것을 우려해 정말 필요한 곳에만 그 기계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일등공신인 해독반에게는 기밀이 새어나가지 않게 감시를 강화했습니다. 조안에게는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헤어지게 되지만, 그로부터 2년후 전쟁은 연합군의 승리로 종결되지만 암호해독반은 자신의 업적을 철저히 숨기고 살아야 했습니다.
<이미테이션 게임 줄거리> 2차 세계대전 이후 앨런의 삶
전쟁 이후, 조안은 앨런의 기사를 보게되고 그가 살고 있는 집에 찾아갑니다. 오랜만에 만난 앨런은 같이 살던 남자에 의해 자신의 동성애를 폭로당했고 화학적 거세를 당했다는 얘기를 듣고, 호르몬 치료로 인해 앨런은 감정기복을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되고, 그 덕분에 모두가 살아있다고 여태까지 하고 싶었던 말을 전해줍니다. 앨런은 결국 41살의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그의 업적으로 1400만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구했고, 그가 만든 크리스토퍼가 컴퓨터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사실을 자막으로 알려주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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