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콜 줄거리> 금융시장 붕괴의 조짐
영화는 2008년 배경의 월스트리트의 한 투자은행에서 대규모 정리해고가 진행되며 시작합니다.
리스크매니지먼트인 에릭데일도 정리해고를 피하지 못하고 해고되는데, 짐을 정리하는 에릭에게 윌이 찾아오고, 본인이 하던 작업을 윌에게 봐달라고 합니다. 윌은 더이상 회사일에 상관하지말고 떠나라고 하여 사무실을 나서려는데, 그동안 자신에게 고마워했던 피터설리반에게 자신이 끝마치지 못한 프로젝트를 넘겨주며 조심하라고 경고합니다. 피터는 그날 저녁 정리해고에서 살아남은 직원들과의 파티에 참석하지 않고 에릭이 주고간 USB를 살펴보고 무언가 심각성을 깨닫고 그의 동료에게 상사 윌 에머슨과 함께 사무실로 돌아오라고 합니다. 피터는 에릭이 놓친것을 몇가지 수정하고 보니 곧 회사가 망할거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을 윌에게 보고하고, 윌은 에릭데일에게 전화해보지만 낮에 해고되고 행방불명인 상태라 그의 부인에게 집에 돌아오면 연락을 줄 것을 당부하고, 자신의 상사 샘 로저스에게 사무실로 돌아오라고 합니다. 샘은 자신의 상사 자레드 코헨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고, 자레드는 자산을 모두 매각해야겠다고 판단하지만 샘은 이를 반대합니다.
<마진콜 줄거리> 결전의 날, 모든자산을 매각하라
윌과 그의 부하직원들은 건물옥상에서 윌이 작년에 진짜 250만 달러를 벌었는지 물어보고 어디에 썼는지 잡담을 하다가 회장이 탄 헬기를 보고 회의에 들어가기 위해 내려옵니다. 자레드는 회의에 들어가기전, 직원들에게 회장앞에서 뭐든 솔직하게 얘기하라고 당부합니다. 존 털드 회장은 피터에게 어린애한테 설명하듯 쉽게 상황을 이야기 해달라고 합니다. 피터는 여러 대출 채권들을 모아서 MBS 상품을 결합해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이 자산들은 생각보다 오래 유지 해야되고, 현재 너무 무리해서 레버리지를 높인 상황이 왔다고 설명합니다. 매각하지 못하면 회사의 손해액이 회사 전체 시가총액을 초과 한다고 설명합니다. 존 회장은 회사 대부분의 자산을 매각하기로 결정하지만, 샘은 종잇조각이 될 자산을 매각하면 시장을 죽이는거나 다름없고 그덕에 회사는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시장에서 신뢰를 잃어 회복하기 어렵다고 반대합니다. 존은 그래야만 회사를 살릴수 있다고 샘에게 역정을 내며 결정을 번복하지 않습니다. 존은 상품을 매각할수 있게 샘에게 마음을 바꿔달라고 회유하려 합니다. 한편, 이사회와 직원들을 달래기 위해 사라 로버트슨에게 희생양이 되달라고 합니다. 사라는 이상황이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며 억울해하지만 결국 회장의 말에 수긍합니다. 다음날 오전 윌은 에릭을 만났고, 에릭에게 비밀 유지를 위해 오후 5시까지만 있어달라고 얘기합니다. 2년 동안 받기로 한걸 전부 걸고 넘어질거니 자신의 돈을 지키기 위해 회사에 있으라고 합니다. 에릭은 결국 사라와 같은 방에서 회사의 일이 끝날때까지 대기하게 됩니다. 샘은 직원들을 모아서 오늘 아침으로 잔치는 끝났다고 설명하고, 얼마후면 시장에 큰 혼란이 올거라고 합니다. 회사 자산의 상당부분을 매각하기로 했고, 각자 할당된 자산의 93%를 매각할 경우 보너스 140만 달러를 일시불로 지급할거라고 합니다. 전부 오늘까지 매각하라고 하고 딜러,브로커 등 보이는데 회사 자산을 전부 팔라고 지시합니다. 직원들은 행동에 개시하고, 할당된 자산을 매각하는데 혼신을 다합니다. 오늘 운이 좋다면서 헐값에 자산을 사가라고 권유하고, 월스트리트에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자산가격은 쉴새없이 떨어지지만 회사는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면서 매각을 이행합니다.
<마진콜 줄거리> 영화의 결말
어느정도 자산이 정리되고 자레드가 샘을 찾아솨 추가적으로 직원들을 정리해고를 얘기하고 샘은 해고대상에서 다행히 제외되었다는 사실을 전하지만, 샘은 이런상황에 화가 치밀어 올라 존을 찾아가 그만두겠다고 합니다. 존은 한가롭게 식사를 즐기고 있었는데, 샘에게 2년만 더 있어달라고 부탁하고, 샘은 피터도 해고되냐 묻자, 그는 승진할거라 말합니다. 샘은 여태껏 뭐했나 싶지만 돈이 필요하니까 회사에 남겠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샘은 기르던 강아지를 안락사 시키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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