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The Wolf of Wall Street), 실화 바탕 영화

<더 울프오브 월스트리트 줄거리> 조던의 화려한 월스트리트 데뷔

월스트리트에 부푼 꿈을 가지고 증권사에 입사한 주식브로커 조던은 잘나가는 선배의 조언도 받고, 주식브로커로서 당당하게 실적을 올려보겠다 마음을 먹지만, 뉴욕증시가 폭락하는 블랙먼데이와 함께 금융위기가 월가에 닥칩니다. 투자자들은 주식처분을 하고, 기업들은 파산합니다.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조던은 소규모 투자회사에 입사지원을 하는데, 상장이 안된 페니주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원래 일하던 곳은 1%의 수수료를 받는 반면 그곳은 50%를 받는다는 말에 바로 업무를 시작합니다. 혀에 모터를 단 듯 고객을 구슬리고 4천달러의 투자금을 받아냅니다. 전화 한통으로 2천 달러를 벌고 이후에도 눈먼돈을 쓸어담아 상당한 돈을 법니다. 식당에서 자신의 차에 관심을 갖는 도니를 만나고, 도니는 조던에게 일을 배우게 되고, 조던은 도니에게 마약을 배웁니다. 도니와 함께 친구들을 불러모아 직접 투자회사를 차리고 미국 상위 1% 부자들을 목표로 고액의 수수료를 챙겨 수익을 챙깁니다. 회사는 빠르게 성장했고, 조던의 탐욕도 계속해서 커집니다. 쓰레기 페니주식을 고객들에게 팔아치우고, 스티브매든이라는 신발회사를 상장시켜 주가를 조작할 계획까지 세웁니다 . 조던은 회사 직원들과 선상파티를 열게 되고, 파티에 온 나오미를 보고 첫눈에 반합니다. 조던은 나오미와 바람을 피게 되고, 그 모습을 부인에게 들킵니다. 3일만에 아내와 이혼을 해버리고, 나오미와 결혼을 합니다. 18개월이 지나 스티브매든의 상장일이 되고, 조던의 계획대로 막대한 수익을 챙기게 됩니다.

<더 울프오브 월스트리트 줄거리> FBI의 압박

하지만 승승장구를 하던 그에게도 위기가 찾아오는데, 주가조작으로 FBI 뉴욕지부의 덴햄이 조던을 압박하기 시작했고, 조던은 그를 매수하려 하지만 거절당합니다. 조던은 자신의 재산을 안전하게 은닉하기 위해 스위스 은행을 찾아가고, 많은 돈을 들고 스위스로 입국하기 어려워 스위스에 계신 나오미의 이모님 통장으로 자금을 빼돌리려 했습니다. 많은돈을 캐리어에 담고 자금을 옮기는데, 도니와 동료 브래드가 말다툼을 하다가 경찰에 잡히게 되고, 이를 조던에게 숨기기위해 마약을 권하지만, 아무 반응이 없길래 평소의 4배를 먹습니다. 덴햄이 집과 사무실에 도청장치를 설치해놨다는 얘기를 듣게되고, 소식을 듣게 된 조던은 집으로 가려고 하지만 이제서야 약기운이 올라와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버립니다. 필사적으로 차를 몰고 집에 돌아와 전화기를 들고 있는 도니를 겨우 막습니다. 약을 먹고 운전한탓에 여기저기 쑥대밭을 만들어놔서 경찰관들이 집에 찾아오고 붙잡혀나와 조사를 받고 풀려납니다. 조던의 변호사는 증권거래위원회에 약간의 벌금만 내고 대표직에서 내려와 FBI의 감시를 피하자고 하고, 조던은 마지막 연설을 끝으로 대표직에서 내려오려 하지만 마음을 바꿨고 FBI는 조던과 그의 동료들을 소환하여 계속해서 심문하고 출국제한을 권고받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스티브매든은 주식을 팔아치운데다가, 스위스은행에 모든 자산을 가지고 있던 이모님이 돌아가시고, 스위스은행에서는 재산상속을 위해 당장 스위스 은행으로 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배를 타고 가다가 폭풍우를 만나 스위스로 넘어가지 못해 재산상속은 무산되고 2000만 달러를 날리게 됩니다. 게다가 소렐의 실수로 조던의 비자금이 발각되어 끝내 조던은 결국 모든 혐의가 인정되어 체포되었고, 보석금으로 1000만달러를 내게 되고, FBI는 금융시장의 불법을 폭로해준다면 감형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더 울프오브 월스트리트 줄거리> 조던의 폭로, 영화의 결말

점점 추락하는 조던은 결국 나오미에게도 이혼당하고 결국 FBI와의 거래를 받아들입니다. 자신의 동료들의 범죄를 폭로하고 감형을 받은 조던은 3년을 교도소에서 지내고 출소하였고, 세일즈 교육자로 강연장에서 청중에게 "이펜을 나에게 팔아보세요"라고 질문을 던지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